안녕하세요. 월천배당의 주식공부 시리즈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책에서 서문에 해당하는 부분을 리뷰하겠습니다.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 독서 현황표
🔹읽은 부분: 서문 (15~22p)
🔹전체 페이지: 574p
🔹읽은 날짜: 2025년 4월 1일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 서문 요약
이 책의 저자인 피터 린치는 피델리티의 마젤란 펀드를 운용했던 매우 성공한 펀드매니저였습니다. 그의 나이 40대 중반이 넘었을 때, 보다 더 큰 성공을 향해 이 일을 계속할 지 아니면 이제 그만 은퇴하고 가족과의 시간에 충실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는 결국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이 책의 서문에는 그런 결심을 할 당시 그의 심정을 담고 있습니다.
피터 린치의 첫 번째 원칙
오늘 리뷰하는 서문 부분은 대략 8페이지 정도 분량입니다. 그 8페이지 정도 분량 서문에서 피터 린치는 은퇴를 결심할 당시, 자신의 상황과 생각 등을 몇 가지 에피소드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주식 투자를 배우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다 싶은 내용 딱 1가지만 엄선하면 바로 아래에 기술할 ‘피터 린치의 첫 번째 원칙’에 관한 부분입니다.
피터 린치의 첫 번째 원칙
오페라 관람 횟수가 미식축구 관람 횟수를 3:0으로 압도적으로 앞선다면 당신의 인생은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피터 린치는 위에서 언급한 원칙을 떠올리며 피델리티 회사를 떠나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됩니다. 그런데 처음에 저는 저 문장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은 한번에 쉽게 이해가 되시나요? 제가 한참을 생각해서 알아낸 내용을 아래에 옮겨 보겠습니다.
피터 린치의 첫 번째 원칙 해석
“오페라 관람 횟수가 미식축구 관람 회수를 3:0으로 압도적으로 앞선다면 당신의 인생은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피터 린치의 첫 번째 원칙 해석 1 🔹
여기서 오페라는 소수가 즐기는 취미를 의미합니다. 반면에 미식축구 관람은 대중적인 취미를 의미합니다. 펀드 매니저는 기업의 주식을 사고 파는 일을 하기 때문에 소수가 즐기는 취미보다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대중적인 흐름을 보다 더 잘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극소수의 매니아들이 즐기는 희귀한 와인에 관한 동향보다는 대부분 사람들이 즐기는 펩시나 콜라에 관한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펀드 매니저에게는 훨씬 더 중요한 일이라는 소리죠.
피터 린치는 가족과 지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바쁜 펀드 매니저 생활을 청산하기로 결심했죠. 그러한 결심을 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피터 린치 자신이 이전에 만들어 놓았던 그 첫 번째 원칙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좀 이해가 안 가죠? ‘소수보다 대중적인 흐름을 읽는 것이 펀드 매니저에게 필요한 덕목이다’라고 해석이 되는 그 첫 번째 원칙이 어떻게 피터 린치가 펀드 매니저 일을 관두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죠? 이건 좀 어딘가 안 맞는 얘기죠. 그래서 아래의 2번째 해석이 필요한 겁니다. 보시죠!
🔹피터 린치의 첫 번째 원칙 해석 2 🔹
여기서 오페라 관람은 피터 린치 본인만의 취미로 추측됩니다. 비즈니스 관계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취미가 될 수도 있겠죠. 반면에 미식축구 관람은 가족적인 취미를 의미합니다. 오페라를 아이들 여럿을 대동해서 관람하는 장면은 좀 어색하지만, 미식축구 경기장에 아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이 관람하는 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즉 오페라 관람을 3번 할 때까지 미식축구 관람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건, 현재 자신이 가족에게 소홀히 대하고 있다, 즉 현재 가장으로서의 삶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피터 린치의 첫 번째 원칙 결론
결국 피터 린치의 첫 번째 원칙은 그가 펀드 매니저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그 자신이 스스로 세운 원칙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펀드매니저나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해석 1을 염두에 두어야겠죠. 하지만 피터 린치가 피델리티사의 마젤란펀드를 떠날 때는 자신의 첫 번째 원칙을 위에서 언급한 해석 2 방식으로 해석했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가장이라면 해석 2도 마음에 명심해야겠죠?
오늘의 결론
주식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대중이 무엇을 좋아하는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관찰하라.
마치면서
오늘은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책의 서문 – 피델리티를 떠나며’ 부분에 해당하는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책 리뷰 다음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책 한 권을 끝까지 리뷰할 예정입니다. 끝까지 저와 함께 해주세요!